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된 ‘트랜스포머3’가 개봉 6일 만에 400만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3’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총 47만478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왕좌를 수성하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82만7127명으로 400만 고지를 코앞에 두고 있다.
2위는 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한국영화 ‘써니’로 같은 기간 8만58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23만3411명.

3위는 김기덕 사단의 분단 드라마 ‘풍산개’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모두 3만708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2만4051명을 기록했다.
4위는 올해 최초 공포영화인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가, 5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 퍼스트 클라스’가 각각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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