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누 예삐오' 맞춰 볼터치춤 '귀여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7.06 08: 14

‘헌터의 여인’ 박민영이 걸그룹 f(x)로 변신, 깜찍하고 발랄한 ‘나나표 볼터치 춤’을 선보인다.
박민영은 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13회에서 이민호를 위한 특별 ‘나나나 쏭’과 ‘나나표 볼터치 춤’을 보여준다. f(x)의 히트작인 ‘Nu 예삐오’의 후렴구 ‘나나나~’ 부분에 맞춰 귀여운 ‘볼터치 춤’을 추는 것이다. 
 

지난 4일 경기도 탄현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박민영은 ‘Nu 예삐오’에 맞춰 앙증 맞은 ‘볼터치 춤’을 소화해냈다. 아이돌 그룹의 인기곡이라는 부담감 속에 박민영은 촬영 직전까지 현장에 있는 스타일리스트들의 도움을 받아 안무를 익히며 연습을 거듭했다. 비교적 짧은 분량이지만 극중 윤성(이민호)을 위한 ‘위로쏭’인 만큼 박민영 역시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실제로 박민영의 애교 넘치는 율동과 노래는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쑥스러운 듯 귀여운 박민영의 율동은 실전인 듯 NG인 듯 아리송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출됐다.
 
제작 관계자는 “밤샘 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박민영은 늘 현장에서 밝고 씩씩한 모습이다. 마치 진짜 김나나를 만나고 있는 듯하다. 긴장감 넘치는 촬영이 계속되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모두 힘을 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SSD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