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김수현 작가 신작 '물망초' 주연 낙점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7.06 09: 34

수애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 '물망초'의 여주인공으로 낙점 됐다.
 
수애는 9월 SBS를 통해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물망초'의 여주인공 서연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정을영 PD, 김수현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물망초’는 기억을 잃은 여자와 사랑을 책임지는 지고 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다.
'청춘의 덫'의 심은하, '불꽃'의 이영애, '내 남자의 여자'의 김희애 등에 이어 김수현 작가의 새 드라마 여주인공이 된 수애는 "많은 부담과 기대, 그리고 설렘이 공존하는 묘한 느낌으로 작품을 준비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수애는 지난 6월 말부터 일주일간 방글라데시의 조혼과 노동, 차별과 폭력 등으로 고통 받는 여자 아이들을 찾아가 희망을 찾아주는 활동 'Because I am a girl' 활동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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