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6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사도스키와 2회 문규현의 선제 결승타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2승 3무 37패(6일 현재)를 기록하며 두산(31승 2무 37패)을 반 게임 차 6위로 밀어내고 5위에 복귀했다.

경기후 롯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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