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이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민경훈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핫트랙스와 KT 올레 스퀘어에서 진행하는 팬 사인회에 이어 10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신나라 레코드 강남 센트럴 시티점에서 팬들을 만난다.
특히 9일 진행되는 사인회는 KT 올레 스퀘어에서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초청된 소외 계층 아동 22명을 초대해 함께 한다.
소속사 측은 "각각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인회에 벌써부터 음반매장과 소속사 측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수 많은 팬들의 문의가 폭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훈 음반 유통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 담당자도 “선착순 200명이라는 공지가 뜨자 마자 아침부터 음반 매장에는 번호표를 받으려는 팬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었다. 순식간에 200장이 완판 됐다” 며 “또 모든 수록곡이 높은 완성도를 보여 꾸준한 음반 판매로 이어져, 서울 외에도 지방 사인회 개최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소속사 측과 스케줄 조율을 중이다”고 전했다.
사인회를 앞둔 민경훈은 “지난번 미니 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사인회로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이다. 사인회로 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떨리고 설렌다” 고 전했다.
한편 민경훈은 빠른 템포의 곡 ‘She’ 로 공중파 음악방송, 라디오 등을 종횡무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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