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핫 식스팩 스타 '영예'.."조용히 해!" 재치 소감(20's초이스)

차승원이 비 원빈 옥택연(2PM) 등 젊은 섹시 가이들을 제치고 '핫 식스팩 스타'로 선정됐다.

차승원은 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열린 Mnet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비 원빈 옥택연 장혁을 누르고 식스팩 종결자로 등극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차승원은 여성 팬들의 함성이 쏟아지자 "조용히 좀 해봐, 얘기 좀 하게!"라며 독고진 특유의 말투로 소감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대들을 제치고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좀 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유지하도록 하겠다"는 재치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20's 초이스는 배우 송중기-미쓰에이 수지의 사회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Mnet, KM, tvN, 온스타일, XTM, 온게임넷 6개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됐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tube.com/Mnet), CJ E&M 방송사업부문 글로벌 페이스북 계정(facebook.com/CJENMglobal), 일본 CJ미디어재팬을 통해 생중계됐고 태국, 미국,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도 함께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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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