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된 ‘트랜스포머3’가 개봉 일주일을 넘기며 400만 고지를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트랜스포머3’는 87만8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422만2213명으로 개봉 8일만에 400만 고지를 가뿐히 넘어 섰다.
2위는 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한국영화 ‘써니’로 같은 기간 17만363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32만1217명.

3위는 김기덕 사단의 분단 드라마 ‘풍산개’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모두 7만273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55만9701명을 기록했다.
4위는 박민영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 5위는 올해 최초 공포영화인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가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