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통해 ‘이중 매력’을 발산한다.
현재 박민영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시티헌터’를 통해 씩씩하고 밝은 매력의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를 연기하고 있다.

호쾌한 액션과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진취녀’ ‘가싶녀‘ 등의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은 모으고 있는 박민영은 스크린을 통해서는 섬뜩한 공포를 선사한다.
박민영은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서 폐소 공포증을 앓고 있는 펫숍 미용사 소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소연은 죽음의 현장에 있던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를 돌보며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는 캐릭터로 ‘고양이’를 통해 매혹적인 공포를 안긴다.
과연 박민영이 드라마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 만큼 전혀 다른 캐릭터로 스크린에서도 많은 관객을 불러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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