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45%, "KIA, LG 상대 근소한 우세 예상"

[야구토토]

2011 프로야구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SK, 롯데 상대 근소한 우세 예상…9일 오후 4시 5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9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야구팬 45.10%이 LG-KIA(1경기)전에서 KIA의 승리를 예상했다.

LG 승리 예상(39.72%)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17%)이 뒤를 이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2~3점-KIA 6~7점(12.81%)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KIA는 최근 3연승을 달성하며 리그 선두로 발돋움하기 위한 총력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맞서는 LG는 지난 6일 한화에 10-7 승리를 거두며 4연패 부진을 끊어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SK-롯데(2경기)전에서는 SK의 근소한 우세(52.11%)가 최다를 차지했다. 롯데 승리 예상은 30.75%로 집계됐고, 나머지 17.14%은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을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4~5점-롯데 2~3점(8.38%), SK 4~5점-롯데 4~5점(8.06%) 순으로 집계됐다. SK는 7연패의 수렁에 빠졌지만 시즌 중반까지 리그 선두를 내주지 않았던 저력을 과시하여 롯데를 상대로 우세를 점할 것이 예상됐다.

한화-넥센(3경기)전에서는 홈팀 한화 승리 예상이 54.58%로 집계돼, 넥센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원정팀 넥센 승리 예상은 32.34%,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3.08%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2~3점-넥센 4~5점(14.20%)가 1순위로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9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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