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팬 77%, "포항, 대전 상대 압도적 승리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7.08 10: 11

[축구토토]
주말 K-리그 3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1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스코어 2-1 포항 승리 예상 15.29% 최다…9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9일 펼쳐지는 제주-경남(1경기), 대구-부산(2경기), 포항-대전(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77.58%는 포항-대전(3경기)전에서 포항이 대전을 상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4.95%로 집계됐고 나머지 7.47%는 원정팀 대전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1 포항 승리(15.2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 시즌 홈경기 무패(4승 4무)를 기록한 포항은 박희철과 신광훈이 가세한 막강한 수비라인과 최근 30득점-30도움을 기록한 K-리그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 모따의 활약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반면 리그 하위권의 대전은 최근 12경기 무승으로 부진하다.
1경기 제주-경남전에서는 제주의 승리 예상(60.49%)이 최다를 차지했고, 무승부 예상(24.15%)과 경남 승리 예상(15.35%)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제주 승리(16.0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주는 6월에 치른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 포항을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데다가 홈경기(6승 1무 2패)에서 강세를 보여 경남을 상대로 우세가 예상됐다.
대구-부산(2경기)전에서는 부산 승리 예상(37.18%)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32.11%)과 홈팀 대구 승리 예상(30.71%)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2 무승부(13.28%), 1-2 부산 승리(12.83%), 1-1 무승부(12.76%) 순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2회차는 오는 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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