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함께 부른다.
YB는 오는 22일과 23일 열리는 '초심유지 인증콘서트 청춘'에서 팬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시도할 예정인데, 그 일환으로 '런 데빌 런' 댄스 UCC를 응모받고 있다.
YB 측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YB가 파격적인 편곡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던 소녀시대의 ‘런데빌런’의 댄스 UCC를 팬들로부터 응모 받아 공연장에서 영상으로 활용한다"면서 "또 팬들의 애틋한 사연이 담긴 사진들을 받아 ‘사랑했나봐’의 무대에서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홈페이지(ybrocks.com)을 통해 혼자 혹은 단체로 찍은 다양한 ‘런데빌런’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윤도현은 “단순히 객석에서 환호하고 공연을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컨텐츠를 YB의 공연에서 선보이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팬과 가수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가는 보다 깊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의 콘셉트와 타이틀처럼 YB가‘초심’을 유지하는 ‘청춘’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모두 팬들인 YB의 팬들 덕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콘서트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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