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노블초이스, 12일부터 27일까지 기존 제품군 무상교환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7.08 17: 57

지콘 무화기버전 2출시 기념 무상교환, 대리점 재고도 본사가 처리
유럽의 아이슬란드는 흡연률이 낮기로 유명하다. 꾸준한 금연 캠페인과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강력하게 규제하는 법 등을 앞세워 1991년 국민의 30%에 이르던 흡연률을 20년 만에 15%까지 떨어뜨렸다. 최근에는 의사의 흡연 처방을 받아 약국에 제출해야만 담배를 살 수 있는 강력한 금연법이 아이슬란드 의회에 제출됐다.
우리나라도 담뱃값 인상을 고려하는 등 금연을 유도하고 있지만 좀처럼 흡연률이 낮아지지 않고 있다. 주위 도움이나 보조제 없이 담배를 끊기 힘든 만큼 흡연자들의 전자담배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전자담배 전문 대리점 노블초이스(www.noblechoice.co.kr)는 최근 지콘(G-CON) 무화기 버전2를 출시하고 기존 제품군에 대한 전량 무상교환서비스에 들어간다. 노블초이스는 단순 고객 보상 차원이 아닌 수준높은 고객서비스 마인드에 따라 교체일 기준으로 새로운 보증기간과 보증카드 발급하고 있다.
 
또한 기존 대리점의 이전 재고 물품도 본사에서 처리해 주기 때문에 대리점 입장에서도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다. 무상교환 기간은 7월 12일부터 27일까지며 각 지역 대리점을 방문하면 교환해 준다.
새로운 지콘 무화기는 무화기 내부 핀 주변에 자리한 구멍(누수된 액상 처리, 기화된 증기 통로)을 기존 3개에서 4개로 추가시켰고 핀의 높이도 개선됐다. 기존에 발생한 누수부분도 내부 구조를 전면 개선하여 불량률을 최소화했다고 한다. 노블초이스는 미국에서 제조되며, 헤일로 액상을 정식 수입 공급하고 있다.
최근 아울렛몰을 오픈한 노블초이스는 단종제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며 단종 제품만이 아니라 본사에서 제품 테스트를 위해 구입한 부품들도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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