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조광래 그리고 최근 첼시의 사령탑에 오른 안드레 보아스 감독. 이들이 감독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광래 감독은 FC서울 감독으로 부임해 박주영을 발탁해 팀을 정상자리에 오르게 하며 스타 감독으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끊임없이 새 얼굴을 발굴하며 전략을 실험해 나아가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축구 선수하면 떠오르는 스타인 박지성 또한 히딩크 감독을 만나면서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를 주름잡고 있다. 그리고 최근 34세의 나이로 첼시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보아스 감독. 축구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이들처럼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을 이끌고 싶은 욕망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자 여기, 'FC매니저'에서 그 꿈을 이루는 장을 열어 놓았다.
국내 최초 온라인 축구 매니저 게임 'FC매니저'는 기존의 스포츠 게임들과는 다르게 축구가 갖는 대중성과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유저 인터페이스(UI)로 접근성을 한층 낮췄다.

▲ 게임 조작, 튜토리얼
게임에 처음 접속을 하면 유저는 자신의 팀을 생성하며 지역 연고지를 선택하게 된다. 팀 생성을 마치면, 기본적인 조작을 위해 친절하게 안내하는 튜토리얼을 진행하며 게임에 조금이라도 빨리 익숙해 지도록 해야 한다. 튜토리얼을 모두 마치고 나면 약간의 보상금이 주어지므로 귀찮아도 꼭 실행해보고 보상금으로 각종 선수들을 수집한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 게임조작, 연습경기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의 데이터를 꼼꼼하게 체크한 뒤 선발 라인업과 이에 따른 포메이션을 설정해 첫 경기에 대비하자. 홈 메뉴 또는 리그 센터에 가면 자신이 그날 진행할 경기 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신이 설정해 둔 팀의 실력을 확인하고 싶다면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연습경기를 진행해 보면 알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가상의 팀과 한국 U-23 대표팀 등과 경기를 레벨에 따라 진행 할 수 있어 자신이 설정해 둔 팀의 실력을 확인하는데 훌륭한 도구로 삼을 수 있다. 경기 진행 중에도 전술과 전략을 변경할 수도 있으며 선수 교체도 3명까지 가능하다. 팀이 지고 있다면 전원 공격 전술을 사용해 보거나 수비수 한 명을 줄이고 공격수를 늘리거나 빠른 패스와 압박 수비를 실시간으로 지시해 경기 결과를 달라지게 할 수 있다. 이처럼 연습경기를 치르게 되면 그 결과에 따라 약간의 보상금도 받을 수 있으니 매일 진행하는 것이 좋다.

▲ 게임조작, 리그 시작
'FC매니저'는 1리그가 1주일 동안 진행 되고 동시에 각종 컵대회도 있으므로 하루동안 많게는 최대 10경기까지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의 경험치와 능력치가 참여한 경기에 따라 빨리 오를 수 있으나 반대로 체력소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1군과 2군을 두고 적절하게 조절한다면, 게임에 임하는 좋은 팁이 될 것이다. 실제 경기가 종료된 후 팀 관리에 가면 선수들의 공격/기술/신체/정신/수비 등 다섯 가지 능력치와 레벨업 경험치가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습경기와 친선경기 등 모든 경기는 2D와 3D로 생중계가 가능하며, 보고 싶은 팀의 경기도 얼마든지 중계센터에 가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어 상대팀 전략을 미리 보고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 게임조작, 선수 영입
프로리그에서 시즌이 끝나면 이적시장이 열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FC매니저'에서도 선수를 영입하는데 신인 드래프트와 입단테스트, 그리고 아이템(선수카드)구입을 통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고 싶다면 트레이드센터로 가보자. 입단테스트는 매일 3회 선수들이 갱신되며 가격대비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신인 드래프트의 경우 입단테스트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매 시즌 2회 진행되며, 마감시간까지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구단주가 해당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아이템인 선수카드 구매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쇼핑 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선수 카드를 구매해 본다면 선수 영입의 색다른 재미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카드를 뒤집는 순간, 당신팀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다.

▲ 게임 조작, 선수 육성
트레이닝 센터에는 연습경기 외에도 훈련 메뉴를 통해 선수들을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시킬 수 있다. 능력치와 포지션 숙련도 등을 체크해보고 해당되는 훈련에 선수를 투입한다면 정해진 시간 동안 선수는 훈련을 받게 되고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수를 육성시킬 수 있다.
유소년 훈련 시스템은 19세 이하, 4성 이하의 선수들만 훈련시킬 수 있으며 다른 훈련 시스템보다 더 빠르고 더 많은 능력치가 향상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노장선수들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능력치가 더디게 오르는 것을 생각한다면 유소년 선수를 발굴해 육성시키는 것 또한 'FC매니저'만의 재미를 가져다 줄 것이다.

▲ 게임 조작, 친선경기
온라인 게임의 유저라면 누구나 같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기 마련이다. 국내 최초 온라인 축구 매니저 게임 'FC매니저'는 이러한 심리를 100% 활용해 온라인 상의 유저간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친선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메신저 창을 통해 현재 접속 중인 구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들과 친선경기를 할 수 있다. 친선경기를 신청하면 사용될 구장을 선택하고 구장에 따라 사용료를 지불하기도 하고, 경기 결과에 따라 관중 수입이 발생한다. 친선 경기를 통해 유저들간의 친목을 다지며 축구라는 스포츠가 주는 감동도 느껴보길 바란다.

우리는 누구나 가슴 속에 스타를 꿈꾼다. 조광래 감독, 히딩크 감독이 누구나 될 수 있는 곳. 'FC매니저'와 함께 한다면 얼마든지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올 여름 뜨거운 축구의 열기. 스타 감독을 꿈꾸는 이들과 'FC매니저'는 언제나 함께 할 것이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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