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만원관중, 야구가 좋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07.10 20: 12

[OSEN=잠실,지형준기자]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에이스 아퀼리노 로페즈(36)의 역투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꺾고 2위 자리에 지켰다.
 
KIA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전에서 선발 로페즈의 호투와 '해결사' 김상현의 결승타에 힘입어 6-2로 완승을 거뒀다.

비는 내리는 잠실구장에 만원관중을 이룬 가운데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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