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리가 최후의 승자!'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7.10 21: 30

지동원은 선덜랜드로 떠났지만, 전남 드래곤즈가 끈끈한 조직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정해성 감독이 지휘하는 전남 드래곤즈는 10일 저녁 광양 축구전용구장서 열린 수원 삼성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7라운드 홈 경기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내리 3골을 성공시키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전남 웨슬리가 추가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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