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휴케어에 의료관광 발전 기여 감사패

의료마케팅 전문기업 휴케어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로부터 한국 의료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휴케어가 한국 의료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의료관광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한국 의료관광 위상 제고에 크게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휴케어는 의료관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의료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일본, 중국, 마카오, 홍콩 등지에서 의료관광 관련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에도 적극 참가해왔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상품 개발에도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린 ‘2011 한국 의료관광 상품공모전’에서 휴케어가 기획한 의료관광 상품 ‘결혼, 위대한 탄생’과 ‘왕후의 하루’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휴케어 정승호 대표이사는 “한국이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도록 ‘글로벌 의료마케팅 전략파트너’를 표방하고 있는 휴케어로서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감사패 수여가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휴케어는 현재 영어, 중국어, 일어 등 각 문화권 별로 전문 마케팅 인력을 보유하고, 해외 현지에서 직접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 속에서 한국 의료관광이 더욱 주목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케어는 전세계 환자와 국내 의료기관이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채널인 ‘코리아메디컬허브’를 독자적으로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코리아메디컬허브(www.koreamedicalhub.com)는 영어, 중국어, 일어 등 각 문화권 별 언어로 한국의 병원, 질병, 특화된 미용성형 등의 의학정보는 물론 입국 전 의료상담부터 예약까지 해외 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진료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다. 해외에서 직접 마케팅을 하지 않고도 코리아메디컬허브를 통해 외국인 환자와 국내 의료기관간 직접 소통이 가능하고 직접적인 환자 유치도 할 수 있어 해외 의료관광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ilver1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