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오승환, '승리 세리머니'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07.12 22: 03

삼성이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7회 터진 최형우의 결승타와 홈런 3개 포함 장단 14안타를 친 타선을 앞세워 7-4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75승(29패)째를 올려 6할3리의 승률로 선두자리를 그대로 고수했다. 이날 우천으로 경기가 없었던 2위 KIA(47승32패)와는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섰다. 반면 지난 5일 군산 KIA전 이후 5연패에 빠진 최하위 넥센은 시즌 47패(26승)째를 기록했다.

 
경기후 승리한 삼성 진갑용과 오승환이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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