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데프콘, 새 예능 '주간아이돌' MC 발탁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7.15 09: 49

미친 존재감 정형돈과 예능새싹 데프콘이 MBC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의 MC로 나선다.
'주간 아이돌'은 캐릭터 강한 2MC가 최근 트랜드로 자리 잡은 복고풍 컨셉으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버라이어티와 리얼을 겸비한 신개념 아이돌 탐구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아이돌 스타 70여명이 직접 설문에 참여한 '레알차트 아이돌 랭킹'과 아이돌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밀착 취재, 아이돌 로드 맵을 만들어 공개하는 '나는 봤다-아이돌 출몰지역',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아이돌들의 리얼한 모습을 몰카 형식으로 담아낸 '깨알 영상 - 아이돌 몰카' 등 총 세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이미 MBC '꽃다발' 등 아이돌 프로그램 MC로 많은 경험이 있는 정형돈은 “기존의 아이돌 프로그램과는 다를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주간 아이돌'에서 제 가장 큰 역할은 데프콘의 편집점을 정확하게 찾아 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정형돈과 데프콘의 평소 친분을 과시 했다.
데프콘 역시 “MC 복고풍 의상을 구하러 광장 시장 2층까지 직접 다녀올 것 이다. 어떤 컨셉이든 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주간 아이돌 MC를 향한 의지를 표현 했다.  23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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