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션', 시청률 7%로 하락..첫방 이후 최저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16 08: 25

[OSEN=장창환 인턴기자] SBS '기적의 오디션(이하 기오션)'의 시청률이 지난 6월 24일 첫 방송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기오션' 4회분 시청률은 7%. 이는 지난주 방송분(8%)보다 1%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 연극배우 조지훈, 심은하를 닮은 외모와 안정된 연기로 심사위원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박혜선, 영화 '올드보이'의 유지역을 완벽히 소화한 주희중 등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도전자들이 등장했지만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기오션'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는 변함없는 뻔한 진행으로 시청률 5.3%에 머물렀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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