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지형준기자] 16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초 무사 2루에서 KIA 이범호의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은 김원섭이 더그아웃에서 동료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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