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가 19일 자정 신곡 '남자니까 웃는거야'를 발표, 지난해 '밥만 잘 먹더라'의 인기를 재현해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자니까 웃는거야'는 옴므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에 방시혁PD가 만든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지난해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프로그램을 휩쓸며 최고의 여름 히트곡으로 거듭난 '밥만 잘먹더라'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다.

'밥만 잘먹더라' 역시 방시혁PD의 곡에 옴므가 호흡을 맞춘 곡으로, 당시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얻은 바있다.
5천장 한정으로 제작된 이번 앨범에는 '남자니까 웃는거야'를 비롯해 레게 사운드가 인상적인 '뻔한 사랑 노래'와 '밥만 잘 먹더라'도 수록돼 있다. 앨범은 오는 25일 발매되며, 19일부터 예약주문 가능하다.
한편, 에이트의 이현과 2AM의 창민이 결성한 옴므는 오는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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