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9~20일 심판 부상방지 특강 실시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7.19 13: 04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 20일 WKBL 체력단련장에서 심판들을 위한 '체력관리 및 부상방지 트레이닝'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관절에 생길 수 있는 상해의 원인과 치료방법, 보강운동 방법에 대해서 교육한다. 또한 각 근육별 올바른 스트레칭과 테이핑 테크닉에 대하여 강의 및 실기 수업을 할 예정이다.

 
교육을 맡은 남혜주(현 경희대학교 스포츠 의학과) 교수는 "프로스포츠는 약 6개월 동안 시즌이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들 뿐 아니라 경기를 감독하는 심판들의 체력관리와 부상 방지도 중요하다. 알찬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동안 강원도 속초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체력 단련과 정신력을 강화시킨 심판들은 이번 이론 및 실기 특강을 통해 2011~2012시즌을 준비하는 데 한 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
 
farinell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