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신혼여행지 '몰디브', 가깝고 저렴하게 떠난다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신혼부부들이 꿈같은 신혼여행지로 꼽는 부동의 1위는 환상의 섬이라 불리는 '몰디브'다. 지상 최고의 아름다운 휴양지로 꼽는 몰디브는 대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싶은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얀 모래를 밟으며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걷고 싶은 몰디브. 이렇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곳이지만, 접근성이 좋지 않아 망설이게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다른 나라를 거쳐 14~17시간을 타고 가야 하는 긴 비행시간과 더불어 비싼 여행경비를 감당하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올가을부터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허니무너들은 꿈같이 더 싸고 빠르게 몰디브에 갈 수 있게 되었다. 바로 몰디브 말레공항과 인천을 직항으로 운항하는 메가몰디브 항공사가 올 9월부터 취향이 확정돼, 예약을 시작하자마자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몰디브까지 비행시간이 9시간으로 대폭 단축됨과 동시에 '현지 아침 도착, 오후 출발'이라는 황금일정으로 편성돼 여행체류기간은 늘어나고, 1~2일 정도의 시간단축과 항공요금까지 더 싸져 신혼여행의 황금지라고도 불린다.

연말까지 허니문을 계획하는 신혼부부라면 주목해 볼 것. 메가몰디브 항공사의 지정판매처인 전문여행사 '하이몰디브'는 7~8월 동안 몰디브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항공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직항인 메가몰디브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서다.

또한, 기존 여행상품 대비 최대 100만 원 이상 저렴한 초특가 몰디브 리조트상품을 선보여 선착순으로 판매 중에 있다. 이번 이벤트에 이어, 가족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몰디브 패밀리 상품과 하이앤드를 위한 5성급 이상의 최상급리조트로 엄선된 디럭스 상품도 파격적으로 매월 선보일 예정이니 관심의 끈을 놓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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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몰디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