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크' 이규혁, 예능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노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7.22 08: 27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이규혁이 SBS '일요일이 좋다, 키스앤크라이' 녹화에서 명품 복근을 공개했다,
이규혁은 최근 열린 3차 대회에서 복서 ‘록키’로 변신, 상반신을 노출한 채 공연을 펼쳤다. 이규혁은 그동안 운동으로 다져왔던 복근을 공개해 장미평가단은 물론, 심사위원석까지 술렁이게 만들었다.
반전 몸매를 선보이며 화려한 공연을 보여준 이규혁은 “지난 2차 대회 앨비스프레슬리 공연이 방송된 뒤, 많은 분들이 진짜 가슴털인 줄 오해하셨다. 그 오해를 벗기 위해 맨몸을 보여주고 싶었다” 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 심사위원 최정원은 “그동안 식스팩은 봐왔지만 에이트팩을 처음 본다”며 감탄했고 이규혁의 복근에 대해 파트너 최선영은 수줍게 웃으며 “완벽하다”라고 답했다.
또 이날 공연에서는 이규혁의 친동생이자 전 피겨국가대표선수인 이규현과 스피드스케이트 감독 제갈성렬이 함께 출연해 그 어느 때 보다 스피드감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이에 심사위원 고성희는 “세분이 워밍업을 하실 때 세계선수권대회의 워밍업을 보는 줄 알았다”며 스케이트계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한 무대에 대한 감탄을 했고 김연아는 “스케이팅 패밀리를 보게 돼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24일 방송에서는 이규혁의 공연이 공개되고 2차 탈락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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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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