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것이 진짜 여신 미모 '몽환적 섹시'

'무결점 미모'로 정평 난 배우 한혜진이 몽환적인 이면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이 화보는 배우 한혜진과 유명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원장과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한혜진은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와 차별화되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유로피안적 느낌을 고수하며 보라색 컬러렌즈까지 착용,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한혜진은 컬러 렌즈 색에 맞춰서 바이올렛 드레스를 입고 계단에 앉아 먼 곳을 응시하며 아련한 느낌을 자아낸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풍성한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 순수함과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잠에서 막 깨어난 듯 살짝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창 밖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한혜진의 나른한 표정과 만나, 여유로우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있다.

화보 관계자는 "고전적인 아름다움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색다른 이미지를 원했는데 한혜진 씨가 완벽하게 소화해줬다. 정말 아름답다"고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메이크업을 마친 한혜진이 등장할 때 마다 현장스태프들은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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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