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엄마 큰 웃음에도 시청률 하락....더위 탓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24 08: 41

[OSEN=장창환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미디어닐슨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무도'의 시청률은 1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17.2%)보다 2.8%P 하락한 수치. '무도'가 17% 이하의 시청률을 보인 것은 지난 6월 25일 이후 4주 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홍철과 정형돈이 파리에 있는 정재형을 깜짝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조정 훈련 과정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씨가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며 큰 웃음을 줬지만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데는 실패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9.4%,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은 7.7%에 머물렀다.
 
pontan@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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