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나가수' 2차 경연으로 시청률 '껑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7.25 07: 21

지난 24일 일요 예능에서 MBC '우리들의 일밤'이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4일 오후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은 전국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 9.0%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박태환 경기 중계와 맞붙어서도 꽤 높은 성적을 거둔 것. 이날 방송에서 '나는 가수다'는 긴장감 넘치는 2차 경연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일요일이 좋다'는 이날 11.6%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 10.8%보다 0.8%포인트 올랐다.
 
반면 KBS '해피선데이'는 시청률이 떨어졌다. 이날 '남자의 자격'을 방영한 '해피선데이'는 16.3%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인 20%보다 3.7%포인트 떨어진 성적을 보였다. 박태환이 출전한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는 17.8%의 성적을 거뒀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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