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출신 이보람이 6개월 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보람은 작곡가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 타이틀곡 ‘두 바보’를 부르며 가수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 오전에 첫 공개되는 ‘두 바보’는 R&B 리듬에 쿼탯 형식의 현악기가 가미된 포근한 느낌의 곡. 사랑하지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외로운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특히 이번 곡에는 실력파 래퍼 프리스타일 미노가 피처링에 참여해 감성적인 이보람의 목소리와 슬픔이 절제된 랩이 한데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이보람의 확 달라진 모습.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에 비해 날씬해졌고 여성스러워졌다.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슈퍼스타K 2’ 시절보다 무려 5kg을 감량했다.
한편 이보람은 ‘슈퍼스타K 2’에서 춤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며 ‘포스트 아이비’로 불렸던 이로 정식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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