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작 ‘퀵’-‘고지전’, 해리포터 추격한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7.27 07: 41

1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국내 블록버스터 ‘퀵’과 ‘고지전’이300만을 돌파한 해리포터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의 인기를 앞질렀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동안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은 총 8만158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0만3176명.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하균, 고수, 류승수, 고창석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 휴먼 대작 ‘고지전’은 총 8만917명을 동원,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9만6212명으로 1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3위는 개봉 이후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차지했다. 지난 26일 7만8910명의 관객을 동원한 ‘죽음의 성물2’는 현재 누적관객수 317만4612명을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3’가, 5위는 애니메이션 ‘카2’가 각각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