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60%, "폴라 크리머, 대다수 매치 승리 거둘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7.27 10: 21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골프토토 1대11' 13회차에서 기준선수 폴라 크리머가 대다수 상대선수들에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 오는 28일 스코틀랜드 앵거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1대11' 13회차에서 대다수 골프팬들은 기준선수인 폴라 크리머가 11명의 상대선수 중 7명에게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폴라 크리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캐리 웹(72.07%)을 비롯해, 서희경(67.04%), 김인경(60.89%), 최나연(58.10%), 마리아 요로쓰(56.98%), 스테이시 루이스(54.19%), 브리타니 린시컴(51.68%)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폴라 크리머는 지난 6월 열린 스테이트 팜 클래식과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데다 이어진 US 여자오픈(공동 15위)과 에비앙 마스터스(공동 14위)에서도 선전하며 올 시즌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작년 대회 우승자 야니 챙(60.06%)을 포함해 크리스티 커(58.10%), 신지애(48.04%), 수잔 페테르손(46.93%)은 폴라 크리머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골프토토 1대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1대11' 13회차는 오는 28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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