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컴백, 김현중 센스 화환 '잘생긴 사람이 보냄'

가수 환희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센스 있는 화환을 보냈다.

김현중은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을 하는 환희를 위해 "보내는 사람 잘생긴 김현중, 죽을 것만 같아 대박, 그렇다고 죽지는 마세요, 받는 사람 잘생긴 환희"란 문구가 담긴 화환을 전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앞서 환희가 지난 달 첫 솔로 앨범 '브레이크 다운'을 발표한 김현중의 컴백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보내준 화환에 대한 화답이다. 당시 환희는 '보내는 사람 잘생긴 환희. 받는 사람 잘생긴 김현중. 솔로 앨범 경축 나도 곧 나옴'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리본을 화환에 다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런가하면 제국의 아이돌 동준 역시 "환희 형! 난 형 때문에 죽을 것만 같아!요” “♡ Heart for U 동준 ♡"이라는 문구를 써 넣은 화환을 환희에게 보내 선후배간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환희는 29일 첫 번째 정규앨범 'HWANHEE'를 발표,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죽을 것만 같아'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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