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5살차이 금융인과 결혼…연예활동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8.02 17: 41

그룹 샵 출신 배우 서지영이 일 년여 간 교제해온 남자친구와 오는 11월 화촉을 밝힌다.
2일 서지영의 한 측근은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그는 11월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살 연상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치른다. 지난 7월 보도됐던 결혼설이 사실이 된 셈.

이와 관련해 서지영은 2일 저녁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를 통해 공식 입장과 심경 등을 밝힐 예정이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그는 연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지영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8년 1집 앨범 ‘더 샵(The Sharp)’을 내고 그룹 샵 멤버로 연예계에 입성한 서지영은 2001년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당돌한 여자’, ‘대물’ 등에 출연했으며 각종 쇼 오락 프로그램 MC를 맡아 진행 실력을 뽐냈다. 
최근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 석사 과정 1학기를 마쳤으며 다음 작품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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