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개봉 2주 만에 200만 돌파..퀵 고속 추격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04 07: 40

영화 '고지전'이 개봉 2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하균, 고수, 류승수, 고창석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 휴먼 대작 ‘고지전’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12만609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05만5958명으로 개봉 2주 만에 200만 고지를 점령했다.

그런가하면 국내 최초 오토바이 액션 블록버스터 ‘퀵’이 흥행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퀵’은 12만9332총 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86만3805명. '퀵' 역시 고속 추격으로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차지했다. 하루 동안 모두 7만2324명의 관객을 동원한 ‘죽음의 성물2’는 누적관객수 403만2504명으로 400만 고지를 돌파했다.
4위는 토종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5위는 현란하고 신나는 삼바 춤과 브라질의 천혜의 환경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리오’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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