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무리 한기주,'제대로 들어갔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8.04 21: 21

KIA가 4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5이닝 무실점투를 펼치며 1484일 만에 선발승을 거둔 김희걸과 김원섭의 선제 결승 희생타 등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6승 40패(2위, 4일 현재)를 기록하며 선두 탈환을 향한 불씨를 다시 살리기 시작했다.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KIA 한기주 마무리 투수가 두산 김동주를 삼진아웃 잡으며 손짓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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