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6일 펼쳐지는 울산-서울(1경기), 포항-부산(2경기), 광주-경남(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축구팬 42.41%는 포항-부산(2경기)전에서 홈팀인 포항의 승리를 점쳤다.
원정팀 부산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9.61%로 집계됐고, 나머지 27.99%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1 포항 승리(13.13%)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포항이 올 시즌 홈에서 5승 4무 1패로 선전하며 평균 득점 2.4점을 기록한 데 반해 부산은 원정에서 평균 실점 1.8점을 기록 중이다.
1경기 울산-서울전에서는 원정팀 서울 승리 예상(43.78%)이 최다를 차지했고, 무승부 예상(29.24%)과 울산 승리 예상(27.00%)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서울 승리(15.8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 7월 11득점을 올리며 무패를 기록(3승 1무)해 선두권 도약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광주-경남(3경기)전에서는 경남 승리 예상(57.62%)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은 21.34%, 홈팀 광주 승리 예상은 21.06%로 나타났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2 경남 승리(14.5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3회차는 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