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내비로 똑똑해진 ‘인피니티 G25 럭셔리’
OSEN 정치연 기자
발행 2011.08.05 16: 02

8월 구매 고객 아이패드 2 증정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인피니티는 고객의 선호사양에 따라 상품성을 강화한 뉴 인피니티 G25 럭셔리 모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인피니티 G25 럭셔리 모델은 기존 프리미엄 모델에 7인치 터치 스크린 방식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센터콘솔에 위치한 컬러 모니터는 직관적으로 설계된 인피니티 컨트롤러와 연동해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실내 구성에서는 우드트림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G25와 동일한 최고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25.8kg·m, 공인연비 11.0km/ℓ의 2.5ℓ V6 VQ25HR 엔진을 탑재했다. 가격은 4590만원이다.
인피니티 세일즈·마케팅 총괄 손창규 디렉터는 “뉴 인피니티 G25 럭셔리 출시로 인피니티 G라인은 G25 프리미엄, G25 럭셔리, G37 스포츠 세단, 쿠페, 컨버터블까지 더욱 강화된 라인업을 갖췄다”며 “G라인 써머 캠페인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G라인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8월동안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을 마친 고객에게 인피니티 시그니처 텀블러를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 인피니티 G25 럭셔리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패드 2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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