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최동수,'감독님!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8.05 21: 48

SK가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홈경기에서 사이드암 선발 이영욱의 호투와 최동수의 결승타를 앞세워 4-2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3일 문학 LG전 이후 3연승을 달린 SK는 시즌 48승(37패)째를 올리며 2위 KIA와의 게임차를 '2'로 줄였다. KIA는 이날 패배로 시즌 56승 41패를 기록했다.

 
경기종료 후 2타점으로 이날 승리를 이끈 SK 최동수가 김성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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