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이 한자리수로 시청률이 폭락하며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꼴찌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일밤' 7일 방송이 8.4%를 기록, 지난 1일 기록한 11.3%보다 2.9%나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는 가수다'는 경연 없이 중간평가만 방송됐고, 중간평가에서 처음으로 박정현과 김범수의 듀엣이 이뤄지기도 했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는 19.9%로 1등 자리를 굳건이 지켰고, SBS '일요일 좋다'는 12%를 기록, 지난 1일 기록한 10.3%보다 상승한 수치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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