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CNN 메인페이지 장식.."롤모델 메릴스트립"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09 09: 47

배우 하지원이 'CNNGo'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CNN의 'CNNGo Seoul (www.cnngo.com/seoul)'에서 영화 '7광구'로 돌아온 하지원이 'Korean action star breaks ground (한글 기사 제목: 하지원: 그녀의 변신이 기다려지는 이유)'라는 이름으로 CNN 인터내셔널 메인 페이지(www.cnn.com)도 장식했다.

 
'7광구'의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하지원은 CNNGo Seoul 기자와 만나 CG 괴물과 싸우며 탈수와 피로로 병원 치료를 계속 받아 할 만큼 힘들었던 영화의 액션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별명은 영광이지만 그녀의 롤모델은 할리우드 섹시 스타 졸리가 아닌 메릴 스트립이라고 대답하기도.
귀엽고 섹시한 역할에서부터 괴물을 해치우는 터프하고 용감한 역할까지 척척 해내는 배우 하지원은 "메릴 스트립처럼 50대와 60대가 되어서도 살아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늘 변화무쌍한 역할을 어려움없이 해내는 그런 영화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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