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주말 프로야구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3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롯데, LG 상대 승리 예상 48.07%…13일 오후 4시 5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3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49.13%는 삼성-KIA(3경기)전에서 홈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원정팀 KIA 승리 예상은 34.10%,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79%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4~5점-KIA 2~3점(10.57%)이 1순위로 집계됐다.
삼성은 8월 들어 6승 2패, 낮은 방어율(2.41)과 평균 실점(2.88점)을 기록하며 KIA에 2경기 차로 앞서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부상 병동' KIA는 전력 저하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려 최근 6경기 평균 득점이 2.83점에 그쳤다.
LG-롯데(1경기)전에서는 롯데 승리 예상(48.07%)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LG 승리 예상(37.51%)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4.40%)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4~5점-롯데 2~3점(8.4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롯데는 현재 유일한 5점대 득점(5.06점)과 최고 팀타율(2할7푼8리)을 기록 중이다. LG는 지난 10일 KIA를 상대로 13-4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SK-넥센(2경기)전에서는 SK 승리 예상(57.73%)이 최다를 차지했고, 넥센 승리 예상은 28.33%,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3.94%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6~7점-넥센 2~3점(13.4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7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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