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여왕' 김지선, 다섯째 계획? "아이 많을수록 좋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12 17: 08

2009년 넷째 딸 출산으로 연예계 대표 '다산 여왕'에 오른 개그맨 김지선이 네 아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해 김지선은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 네 남매 지훈, 정훈, 성훈, 혜선을 공개했다. 등장과 함께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삼형제를 보며 MC 이경규는 "방송활동 30년 만에 이렇게 엉망진창 오프닝은 처음이다. 당장 경찰 불러라"라고 농담을 할 정도였다.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삼형제는 많이 의젓해 졌지만 여전한 돌발행동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1년 만에 출연한 이들은 갑자기 다섯째 동생도 낳아달라며 그 이름은 ‘성진’이라고까지 강조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첫째 지훈군과 둘째 정훈군이 심부름 잘하는 동생이 필요하다며 다섯째 동생을 낳아달라고 조르고 있는 것이다.
김지선은 "아이들이 주는 기쁨이 다 달라 아이는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아이들이 동생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는 줄 알았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고 이야기 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1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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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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