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박찬민 딸, “아빠 회사 그만둘까봐...”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8.13 17: 51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들이 “아빠가 회사 그만둘까 걱정 된다”는 고민을 전했다.
박찬민 세 딸들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 주니어 완전정복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좋은 부모님’으로 이들은 ‘참여수업 안 빠지는 부모님’을 좋은 부모님이라 설명했다.
박민진 양은 “아빠가 지금까지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서의 참여수업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왔다”면서 “회사 안 가고 만날 세 자매랑 놀고 싶다고 하는데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회사 꼭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찬민이 웃으며 “아직은 회사 다녀야 한다”고 하자 MC들은 “주요뉴스 못해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놀렸다. 박찬민은 “주요뉴스보다 붕어빵이 더 좋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붕어빵’에는 김구라-김동현, 조혜련-김우주, 이세창-이가윤, 정은표-정지웅, 이정용-이믿음, 박찬민-박민진, 김지선-김지훈, 설수현-이가예 등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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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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