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배구팬 60%, "흥국생명, 현대건설 누를 것"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8.14 11: 19

[배구토토]
2011 KOVO컵대회 대상 배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흥국생명, 현대건설에 우세 전망…15일 오후 1시50분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5일 열리는 2011 KOVO컵대회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0.57%는 현대건설-흥국생명(2경기)전에서 원정팀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
 
홈팀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은 39.46%로 나타난 가운데,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흥국생명 승리(23.69%), 1-3 흥국생명 승리(18.54%) 순으로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33.06%)가 1순위로 집계됐다. 
오후 2시에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EPCO45-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1경기에서는 홈팀 KEPCO45(47.95%)와 원정팀 현대캐피탈(52.05%)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현대캐피탈 승리(31.86%), 3-0 KEPCO45승리(19.05%)순으로 나타났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36.89%)가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광복절에 벌어지는 KOVO 컵대회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흥국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여자부의 경우 2011 월드그랑프리 국제배구대회 참가로 인해 각 팀의 주축선수가 빠져있는 만큼 이를 충분히 감안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9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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