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56%, "애틀란타, 샌프란시스코에 승리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8.14 11: 40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6일에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의 56.97%는 애틀란타-샌프란시스코(1경기)전에서 댄 어글라의 활약을 앞세운 홈팀 애틀란타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정팀 샌프란시스코의 승리 예상은 28.39%,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4.63%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애틀란타 6~7점-샌프란시스코 2~3점(10.48%)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애틀란타는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2루수 댄 어글라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달리고 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있는 샌프란시스코 역시 애틀란타에 이어 와일드카드 2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불꽃 튀는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경기 디트로이트-미네소타전에서는 디트로이트 승리 예상이 54.58%로 나타나 홈팀의 우세가 예상됐다. 원정팀 미네소타의 우세는 30.38%, 같은 점수대는 15.01%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디트로이트 4~5점-미네소타 2~3점이 11.28%로 1순위를 기록했다.
피츠버그-세인트루이스(3경기)전에서는 원정팀 세인트루이스의 승리(58.55%)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피츠버그 승리(28.37%)와 같은 점수대(13.10%)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피츠버그 2~3점-세인트루이스 6~7점(8.97%)이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 게임은 15일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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