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KBS '해피선데이'를 제치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보낸 지난 한주간 시청률 자료에 의하면 '무한도전'은 18%를 기록하며 전체프로그램 3위,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예능계의 왕좌 KBS '해피선데이'는 15.1%로 시청률이 대폭 하락하며, 13위를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전체프로그램 1위에는 14일 종영한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22.1%)이, 2위에는 KBS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17.8%)이 올랐다.
KBS 주말극 '오작교의 형제들'은 '무한도전'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5위에는 17.6%를 기록한 SBS '여인의 향기'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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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