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로야구 대상 야구토토 랭킹 5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넥센, 한화 다득점 가능성 낮아…16일(화)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16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롯데, 삼성, SK가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6일(화) 열리는 2011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롯데(45.13%), 삼성(41.24%), SK(39.00%)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넥센(32.11%)과 한화(31.92%)는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50.51%), KIA(46.34%), 두산(41.97%)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넥센(30.65%)과 삼성(26.70%)이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스트레이트 게임과 박스 게임에서 LG와 치열한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롯데가 KIA를 상대로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롯데는 팀타율(0.278)과 게임당 득점 평균(5.04)에서 전체 1위를 달리는 등 화끈한 공격 야구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56회차 게임은 두산-LG, 넥센-한화, SK-삼성, KIA-롯데 전 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기시작 10분 전인 16일(화)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