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2011 1라운드 대상 스페셜 5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양수진, 언더파 전망 가장 많아…17일 오후 10시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2011에서 양수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8일 제주 에코랜드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1'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5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9.69%가 양수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수진 다음으로 이승현(51.88%), 김하늘(50.93%)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다. 반면, 심현화(46.05%), 유소연(44.42%), 윤슬아(44.34%)는 상대적으로 언더파 예상이 낮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 역시 양수진(34.01%)이 3~4언더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김하늘(33.82%)은 1~2언더, 유소연(27.91%)과 윤슬아(22.41%)는 이븐파(0)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승현(33.49%)과 심현화(26.20%)는 1~2오버가 최다를 차지해 대상선수 중 가장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57회차는 17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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