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연하남’ 지현우가 데뷔를 앞둔 신인 걸 그룹 쇼콜라를 응원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쇼콜라 공식 카페에는 지현우의 응원 영상이 올라왔다.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현우는 영상을 통해 “안녕하신가. 지현우다. 여러분께 새로운 걸 그룹을 추천해 드리려고 한다”며 “매력적인 그룹 쇼콜라가 신선하고 시원한 곡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에 있다. 곧 만나보실 수 있을 거다. 쇼콜라 파이팅”이라며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영상은 쇼콜라의 데뷔 앨범 재킷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한 지현우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그는 편안한 차림에도 ‘원조 연하남’다운 동안 외모와 수줍은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4년 가요계에 먼저 데뷔한 선배 가수로서 데뷔를 앞둔 소속사 후배 쇼콜라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훈훈한 선후배 간! 나도 저런 선배한테 있었으면 좋겠다”, “지현우한테 응원 받아서 힘 날듯 하다” 등의 글을 남기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쇼콜라는 오는 17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18일 타이틀곡 ‘신드롬(Syndrome)’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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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라마운트 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