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채널 적극 활용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한국지엠이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Talk)의 개설 2주년을 맞아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한국지엠 톡(http://blog.gm-korea.co.kr)은 지난 2009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330만명이 찾은 인기 자동차 블로그다. 이는 하루 평균 4500여명의 네티즌이 블로그를 방문한 것으로 총 페이지 뷰는 누적 500만 건에 달한다.
한국지엠 톡은 개설 이후 양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운영으로 국내 자동차 기업의 소통 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로그 개설 초기부터 댓글을 개방해 1만 5000개의 댓글이 오가며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활발한 대화의 장을 형성했다. 여기에 사내 각 분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1800여건의 컨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네티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지엠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김명기 팀장은 “국내 자동차 기업중 가장 적극적으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지엠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외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대화를 고객들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기업 블로그 개설 2주년을 맞아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의 접근성을 높이고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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