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한국프로야구 단일팀 최초 2000만 관중 돌파 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입장한 관중 전원에게 2000만 관중 돌파 기념 배지를 나눠주고 전광판을 통해 지난 30년간의 주요 경기와 팬 감사 영상을 상영한다.
특히 단일팀 최초 2000만 관중 돌파 기념으로 배기량 2000cc 현대 쏘나타 승용차 1대를 추첨을 통해 지급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커피, 롯데리아 치킨버거, 하이트 생맥주, 오꾸닭 치킨 ½마리(선착순 200명 한정) 등 식음료를 2000원에 판매하고 구단 상품을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홈경기를 기준으로 역대 누적관중은 1997만6847명으로 2000만 관중돌파까지 2만3153명이 남았다.
또한 올시즌 홈 50경기를 치뤄 99만1004명(평균1만9820명)이 입장해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4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도 8996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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